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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리

[맛집][강남] 허영만 식객에 나온 유명한 서울 곰탕 맛집! 수하동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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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또또또 다시 강남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시켜 드립니다유

회사 다니면서 뭐 음식이 거기서 거기지 했던 음식이 바로!

순대국과 곰탕이였습니다 ㅎㅎㅎㅎ

 

 

순대국은 지난번 포스팅했던 이곳!

농민 백암순대를 먹어보고 제가 충격을 받았더랬쬬??

2024.01.30 - [맛도리] - [맛집] [강남] 3대 국밥 - 선릉역 농민백암순대

 

 

오늘은 곰탕을 먹고 충격을 받았던 바로 그곳!!

그 유명한 허영만님께서 그린 식객에 나온 바로 그곳!!!

 

바루바루바루 수하동입니다!!!!

(일년 전까지만해도,, 하동관이였는데,,, 왜? 수하동이 되었찌??)

 

하동관 지점이였던 이곳이, 수하동 본점이 된곳!!!

 

바로 바로바로~~ 선릉역 - 포스코센터 인근에 위치한 수하동!!!!

 

포스팅 갑니다!!!


 

최초에 설립된 하동관은 청계천 일대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청계천 일대 도시재개발사업으로 철거되면서 명동 입구 외환은행 뒷편으로 식당을 옮겼다고 합니다!

요기 최초로 설립된 하동관의 강남 분점이 바로 현재의 수하동인데요!

 

 

나무위키에 설명된 하동관과 수하동의 관계는 요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 https://namu.wiki/w/%ED%95%98%EB%8F%99%EA%B4%80 )

강남 하동관은 창업주의 아들이자 현 업주의 시동생이, 제대로 협의하지 않고 '하동관 강남점'이란 이름으로 강남에 곰탕집 사업을 시작하여 생겼다. 친척도 아니고 그냥 같은 가족이라 법적 대응은 하지 않았지만 상표권 분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하동관 본점 대표의 딸이 150만 원을 주고 홍보대행사를 시켜서 짝퉁 곰탕이란 비방을 하는 사건도 있었다

 

 

 

저도 같이 먹으러 갔던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을 들은 썰로는

1. 원래 하동관 최초 설립자는 분점을 내는걸 원치 않았다고 합니다!

2. 하지만 현재의 수하동은 강남에 분점을 차리게 되었고,

3. 본점과의 사이가 틀어져서 현재는 하동관이라는 이름에서 수하동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랑 먹으면 이런 썰들이 많이 도는데 ㅎㅎㅎ,, 사실인지는 정확히 파악이 안됩니다.

그 아시자나요,,, 조선시대에서도 주막에서 카더라가 많이 돌아 다녔다능,,,,??

메뉴도 때마침 곰탕이네유 ㅋㅋㅋㅋ

 

 

 

 

수하동 본점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8길 16 노벨빌딩 1층  요기 있습니다 ㅎㅎ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있구요! 

 

수하동 본점은 노벨과빌딩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요기 주차 가능합니다!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근데,, 음식이 거의 패스트푸드 저리가라 급 스피드라

금방 드시고 나갈 수 있을껍니다!)

 

 

 

수하동 영업시간은 와우,,,,

오전 7시부터 재료가 다 떨어질때 까지 라고합니다 ㅎㅎㅎ,,

 

저,, 업무시간 중간중간 볼일 있어서 나오면 3시에는 문 닫아 있던거 같기도? 합니다!

드실분들은 점심시간에 빠르게 가서 드시고 오세요!

 

 

 

 

수하동 본점 메뉴

 

 

수하동 본점의 메뉴는  정말 Simple 그 잡채입니다 ㅋㅋㅋㅋ

곰탕집인데 딴메뉴가 뭐가 중헌디?

 

곰탕, 수육 딱 두가지만 판매합니다!

 

 

아!? 그리고 수하동/하동관은 은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ㅎㅎㅎ

여러분,,, 어르신들도 한때는 그 시대의 MZ였습니다!!!!

 

수하동 은어는 특곰탕부터 적용된다고 하고요 ! 요것두 나무위키에서 정보 가져왔씁니다!

  • 공: 곰탕의 고기 양을 뜻하는 은어로 공 앞에 붙는 수가 커질수록 고기의 양이 늘어난다. 흔히 열여덟공(18,000원)과 스무공(20,000원)으로 시키는 사람들이 많지만 식사하는 사람이 원하기만 한다면 스물다섯공도 만들 수 있고 서른공도 만들 수 있다. 다만 스무공만 해도 예전에는 고기양이 꽤 되어서 스무공이 통상 알려진 최대의 곰탕으로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의 스무공은 그렇게 고기가 많지도 않다. 또한 과거의 특곰탕 =열여덟공이라고도 알고있는 사람도 있는데, 과거 보통이 7,000원, 특이 8,000원 하던 시절에도 10,000원짜리 열공과 12,000원 열두공은 따로 있었다.
  • 냉수: 소주 반 병을 냉수잔에 따라주는 것이다. 점심에 반주 삼아 먹기 좋은 양. 병으로는 안 판다. 손님 회전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 노인분들이 소주 한병만 시킨 채 죽치고 앉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다.
  • 깍국: 깍두기 국물을 부어준다. 알싸한 맛을 느끼고 싶을때 주로 이용한다.
  • 기름빼고: 곰탕 위에 떠있는 기름을 제거하여 맑은 국물만으로 곰탕을 내온다.
  • 통닭: 식당 입구에서 판매하는 달걀 1알을 까서 곰탕에 넣는다. 계란의 가격은 1알당 500원. 단, 여름에 가면 식중독 우려가 있어서 통닭은 금지. 2016년도 말에 터진 계란 파동으로 인해 사라졌고, 이후에도 부활하지 않고 있다.
  • 맛배기(또는 넌둥만둥): 보통 나오는 곰탕보다 밥이 적은 대신 고기가 한두 점 더 올라가 있다. 즉 '밥'을 맛보기로 먹겠다는 의미. 맛배기로 열다섯공정도 시키면 그냥 고기만 먹겠다는 심보다.
  • 민짜: 고기 없이 국물과 밥으로만 이뤄진 곰탕을 내온다. 특공 돈 내고 먹기엔 심히 창렬한 옵션
  • 고기만: 내장은 뺀 채 고기로만 이뤄진 곰탕을 내온다. "차돌박이 고기만"이라고 말하면 차돌박이로만 이뤄진 곰탕이 나오는 것이다.
  • 내포 많이: 고기 중에서 내장의 비율이 가장 높아진다. 이 내장은 정확하게 말해서 ''이라는 부위다.
  • 차돌 많이: 고기 중에서 차돌박이의 비율이 가장 높아진다.
  • 곱 많이: 고기 중에서 곱창의 비율이 가장 높아진다. 오후에 가면 떨어져서 주문하기 힘들다.

 

 

메뉴 보셨으니~!!

 

수하동 본점 들어가면 요런식으로 입구에 카운터가 있거든요!?

여기 사장님이 계시는데, 선결제 후 착석이라 메뉴를 먼저 고르시면 됩니다!

 

 

수하동 본점 카운터

 

 

사장님 뒷편에 보시면 식객에 나온 장면을 벽면에 전시해 놓았어요 ㅎㅎㅎㅎ

(식객 보진 못했,,,,,,, )

 

수하동 본점 입구

 

 

메뉴 보시면 공이라고 있는데! 25공 30공 등등! 숫자가 커질 수록 고기가 많이 들어 간다고 합니다!

저는 특만 먹어도 배불렀어요!! 참고참고!

 

결제를 하고 들어가시면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시니까, 자연스럽게 안내해주시는 자리 앉으시면 됩니다!

 

수하동 본점 매장 내부

 

 

들어가시면 물은 셀프로 이용하시면 되고요! 앉자마자 5분도 안되서 바로 음식이 나옵니다 ㅎㅎㅎ

 

 

 

 

요건 일반 시켜먹었을때 사진! 

자리에 파, 후추, 소금 등등이 있으니까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되구요!

 

저는 파 핵많이 넣어 먹는거 좋아해서 사진찍고 더 넣었따능ㅎㅎㅎㅎ

 

 

곰탕이 엄청 맑고요! 맛의 깊이가 깊어요!

고기는 수육?과 양?이 나오는데 양은 살짝 질긴감이 있지만 먹을 만 했씁니다!

 

밥은 국물에 토렴해서 말아져 나오니까 같이 즐기시면 되고요!

 

깍두기/김치는 종업원분이 부족하다고 하시면 더 주시는데, 

여기는 깍두기에 김치가 곁들여저 나온거라! 김치만 더달라고 하면 주지 않습니다!

 

이점 꼭 참고하세요!

 

 

 

이상! 점심에 먹기 딱 좋은! 해장하기는 너무 좋은!

선릉(강남) 곰탕 맛집 수하동을 포스팅 해봤습니다!

 

가까운 지점은 코엑스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점심 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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